올해 봄쯤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풀빌라 펜션을 가기로 해서 정한 여행!

가평이나 등등 찾아봤었는데 결국 태안으로 결정

'인디고나인'

뭔가 핫한 조명이 있었다...

여기는 가격이 풀빌라치고 나름 저렴했는데

그 이유는 엘베가 없어서인듯..

꼭대기층인데 걸어올라갔다 후하후하

복층구조이고 윗층에 수영장과 바베큐장이 같이 되어 있고!

스파도 할수있겠끔 되어있었다.

 

이런식으로 ㅎㅎ 긴형태!

꽤 깊어서 재미있게 수영함!

 

제 수영솜씨 어때요

간지나죠?

 

밖을 보면 이런 뷰였고

시골 뷰?

나가서 봐도 똑같은

시골뷰 ㅋㅋㅋㅋㅋ

 

수영을 열심히 하고 나랑 친구는 바다 구경을하러감

꽤 가까워서 일몰을 볼수있었다.

그러다 배가 고파서 다시 숙소로~

 

저녁 뷰인 수영장

조명이 켜진듯 했다!

 

완전 맛있게 구워먹었고

이것저것 먹었는데 ㅠㅠ 짱맛도리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었고 

복층형태인데 윗층에도 침대가 있고

아래층엔 방형태가 있었다!

복층엔 화장실도 있음 (변기만 있는)

 

수안보 스파 온천에서 온천을 맘껏 즐겼다

전날에도 했지만 ㅎㅎ
아 ! 여기 약간 층간소음이 있다,,
물트는 소리가 강력한건지 위 옆 다 물트는 소리가
들리길래 우리도 틀자 하고 ㅎㅎ 다같이 온천타임

문닫고 물을 틀면 수증기가 완전 뿌옇게 생긴다.!
그렇게 씻고 밥을 먹으러!

수안보는 꿩이 유명한건지 모르겠지만
꿩요리가 엄청 많았고 나는 꿩요리에 도전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중화요리로!

오전에 비가 왔어거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었다.

상촌식당의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이었고
우리는 그냥 씻고 준비하고 와보니 10시 40분..
근데도 앞에 3팀이나 대기중..!

맛집 포스

차에서 그냥 기다리려다가 문열린게 보여서
들어가니까 대기자 작성을 해야했다.

11시 20분에 오라하셔서 그쯤 차에서 나오니까
20명은 더 대기즁;; 여기가 그런곳인가!?

짜란 !

흰색짬뽕이 국물이 아주 죽여줌,,
짜장면은 좀 싱거운데 양념은 맛있다( 면에 안 묻어나)
탕수육 고기는 작아서 별론데 소스가 굿 새콤

다먹고 카페를 조지러!

충주에서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와봤다
단월 이라는 카페

빵종류가 증맬로 많아버림!
뭐먹지 했는데 남편은 담백한걸 먹고 싶다해서
소금빵과 여기서 맛있다는 탑3안에 드는!
인절미크로와상 선택

저 딸기타르트도 먹고 싶었지만 참음,,

저 강이 보이는 자리에 잘 잡고

짜란! 흑임자 라떼와 아메리카노

저 강이름은 달천이래용

힐링 여행🥴

오늘은 회사에 휴가를 냈고 남편은 출근!
늦잠을 잘잤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새우랑 떡을 삶고
기름에 튀긴후 떡꼬치로 냠냠


친구들이랑 페이스타임하면서 티타임도 가졌고
존잼!!

그러다가 흰종이가 돌아가는데 (로봇청소기)
티비가 계속 켜져서 보니까 ㅋㅋㅋㅋㅋ
리모컨을 쇼파 밑에 밀어두고 자꾸 티비를 켜댐 ಠ_ಠ
옷걸이로 겨우 뺐네

가기전에 구스구스 덕이라는 게임을 했는데 ㅎㅎ
마피아 + 어몽어스 합쳐놓은 게임~~

어렵지만 존잼

남편 퇴근 전에 가방을 다 싸두고 퇴근 하자마자 출발!

가자 충주 수안보로!
(남편차는 오늘 주차되어있는데 트럭이 박아서 범퍼가 나갔음,,, 수리맡기느라 렌트카 ㅠ)

가면서 노을 지는것도 보고 좋았다리

도착했더니 객실에만 탕이 있는줄 알았는데
남/여 사우나도 있었나 보다!

객실은 나쁘지 않음! 바닥이 푹신푹신 한것이
애기들 다치지 말라고 해둔 느낌?

기대했던 탕은 두명이서 하기에 널찍했고
바로 물을 틀었다


찰랑찰랑

온천물에 살결이 닿으니 미끈매끈해졌고
실제로 씻고 나오니 부드러워졌다

(남편 손이 항상 거친 편인데 진짜 부드러워졌음)

집에서 가져왔던 식혜까지 까서 먹고
ㄴ냐미,,


리틀포레스트를 보면서 페리카나 주문!
배민, 쿠팡잇츠는 없는데 요기요에는 있습니다..

저 치즈볼이 좀맛이라면서 먹었고
양념보다 후라이드가 좀 더 내입맛,,

다먹고 양치하는겸 탕에 또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계속 들어가 쿠쿠 낼 아침에도 또 들어가기루


22년 해가 이미 밝아서 2개월이나 지났지만
늦은 해돋이 보고온 글

작년 말에 결혼을 하고 로망이!
남편이랑 해를 보러 가는 거였는데 ㅎㅎ 이루었다
사실은 좀 아쉽게 ㅠ

코로나 덕분에 하조대 전망대를 못올라갔다
원래 하조대 전망대에서 해를 봐야 정석이라는,,,

사실 강원도를 해돋이 보러 처음 가봐서
그냥 바다 위에 똑 뜨는쥴,,

해가 어디서 뜨는지 몰라서 엄청 오래기다렸는데
기더리는동안 서해인 인천은 이미 해를 봤다고^_^

갑자기 저 건너편에 산속에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했고!
그늘 진곳 말고 햇빛이 있는 곳으로 얼른 뛰어갔다

ㅋㅋㅋㅋ이렇게 억지로 해를 보았다능 키키
겨울에 강원도를 와봤었지만,,
이렇게 해수욕장 모래가 안보일 정도로
눈이 쌓인건 처음 보는… 발이랑 너무 시려웠다.,


그래도 해돋이를 봤고 바로 순댓국 먹으러 흐흐

다음엔 정동진 가자.
거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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